애플 이사회 의장 "잡스 부재 크게 느껴"

입력 2013-02-21 08:03
애플의 이사회 의장인 아서 레빈슨이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가 숨진 뒤 새 제품을 발표하지만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레빈슨은 지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애플 이사회 멤버로 일해 왔고 잡스의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레빈슨은 지난 19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인터뷰 형식의 공개 강연을 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애플의 장기전망과 관련해서는 강한 어조로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