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수입차 빅4 불공정 조사

입력 2013-02-19 18:29
수정 2013-02-19 20:45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급성장세인 수입차업계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늘(19일) 오전 BMW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한국토요타 등 4개 업체의 본사에 조사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공정위 조사 내용은 국내외 차량·부품 판매가격의 차이, 수입차업체 계열 금융사에 대한 특혜 여부, 공식 수입사와 딜러간 수직적 유통구조 등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