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의 '허니문 키스'

입력 2013-02-20 11:32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원더걸스 선예가 '엘르' 3월호에서 허니문 웨딩 화보를 단독 공개한다.



몰디브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게 된 계기부터 프러포즈 에피소드 등 비밀스런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 그들의 첫 만남은 선예의 뉴욕 생활 중 다녀온 아이티 봉사활동 현장에서 이뤄졌다고.



그 곳에서 NGO 단체를 운영하고 있던 제임스 박은 콜레라 병동에서 따뜻하게 환자들을 간호하는 선예를 보며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만나기 시작한 시점부터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삶을 살자'고 생각했다는 그들은 앞으로의 꿈을 묻는 질문에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아이티에 우물을 하나라도 더 파고 싶다는 따뜻한 소망을 밝혔다. 원더걸스 선예의 웨딩 화보는 함께 발행되는 웨딩 부록 'Bride’s Book' 커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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