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올해 경영 전략은 '차별화된 기술력' ‘내실경영’

입력 2013-02-19 19:14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www.columbiakorea.co.kr)는 오는 26(화) ~ 27일(수) ‘2013 봄/여름(이하 S13) 상품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올해 경영 목표와 S13 제품 전략을 밝혔습니다.



2013년 컬럼비아의 경영 전략은 ‘내실경영’!. 지난해 3천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011년 대비 약 24%의 성장률을 기록한 컬럼비아는 올해 3천6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리한 외형적 성장은 지양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내실경영’에 집중해 본사와 매장, 조직 구성원 모두 윈-윈(Win-Win)한다는 계획.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의 견인차가 될 S13 시즌 제품 전략은 테크놀로지의 진화를 통한 브랜드 차별화. 전통적으로 방투습 위주의 기능성을 강조하는 상반기 아웃도어 시장에서 컬럼비아는 신개념 쿨링 기술을 약 4 ~ 5월경 국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 입니다. 특히 흡습속건이 핵심 특징인 기존 쿨링 기술과 한 차원 다른 역발상의 기술력과 제품으로 브랜드 차별화를 꾀합니다.



‘조널 시스템’이 적용된 고기능성 신제품 출시도 계속됩니다. ‘조널 시스템’이란 컬럼비아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신체 특성에 따라 맞춤 적용한 것으로 제품력과 활용성을 높여줍니다.







2월 말 취임 1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조형래 대표는 “상반기 중 공개할 새로운 기술로 컬럼비아의 자산이자 경쟁력이 또 하나 늘어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차별화와 탄탄한 내실경영을 통해 치열한 아웃도어 시장을 이끌어 나가며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컬럼비아는 2월 26 ~ 27일 이틀간 충북 청주의 라마다 호텔에서 상품 설명회를 개최해 올해의 경영 목표, 전략을 전사에 공유하고 S13 신제품에 대해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