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하루만에 증가…코스닥 신용융자 이틀째 늘어

입력 2013-02-19 15:45
수정 2013-02-19 15:45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이틀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5872억원 늘어난 17조4672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17억원 줄어든 4조555억원으로 닷새 연속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93억원 줄어든 2조2903억원으로 닷새째 감소했으나,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7652억원(+76억원)으로 이틀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19억원 늘어난 1320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