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조리기구 하나면 세척, 살균 모두 OK!

입력 2013-02-20 11:41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여름 유행 질병으로만 생각했던 장염이 올 겨울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 유행을 예측하며 3월까지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어패류, 채소, 과일 등을 가열하지 않고 날 것으로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끓여 먹고, 조리도구도 소독 세척 하는 것이 좋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도구는 뜨거운 물에 세척한 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리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국자나 냄비, 주걱처럼 뜨거운 것을 대해야 하는 조리도구들은 가급적 플라스틱으로 된 것을 피하고 실리콘 재질로 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옥소 굿그립 실리콘 알뜰주걱의 헤드는 내열성이 뛰어난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섭씨 315도의 열에도 견딜 수 있다. 때문에 고열로 조리를 하거나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살균, 소독을 할 때에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다.



주방에서 가장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소품은 바로 수세미다. 설거지 후 제대로 말리지 않거나 찌든 기름때가 묻어 세제로 아무리 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 기름 때 때문에 찝찝했던 수세미도 실리콘을 사용하면 훨씬 위생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실리웨어 실리크린 365는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실리콘 재질로 끓는 물에 삶아 기름때 제거 및 살균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소독이 가능하다. 수세미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1500여 개의 실리콘 브러시로 이물질 제거가 쉽고 풍부한 거품발생을 도와 세척이 편리하다.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팅 프라이팬의 경우 가볍고 쉽게 설거지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주방도구 중 하나이다. 그러나 코팅된 프라이팬에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터너를 사용 할 경우 코팅이 긁히거나 벗겨지는 경우가 생긴다.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멜라민 수지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리콘 터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리스 실리콘 터너는 200°C 고온에도 안전한 고품질의 실리콘으로 실리콘이 손잡이까지 전체적으로 덮여 있어 이물질이 낄 틈새가 없어 위생적이다. 논스틱(Non-stick) 조리 기구에서도 사용 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사진=옥소 굿그립, 실리웨어, 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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