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1매치]오연서vs셀마 블레어, 백 컬러 대결!

입력 2013-02-20 11:40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예은 기자]지구를 반 바퀴 돌아도 보는 눈은 서로 비슷하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나공주 역할을 맡고 있는 오연서와 개성파 할리우드 스타 셀마 블레어가 같은 가방 대결을 펼쳤다.



4일 방영된 ‘오자룡이 간다’의 오연서는 연인인 자룡과 스키장에 가면서 들뜬 마음을 스타일로 보여줬다. 비비드 컬러의 핫 핑크 코트에 호피 프린트 부츠를 매치하고 라임 컬러의 롱샴 3D백으로 특유의 생기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포착된 셀마 블레어는 오연서와는 대비되는 절제된 스타일이다. 아이를 안고 블랙 & 화이트의 기본 룩에 블랙 컬러 백을 매치, 적은 컬러로도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이지 시크 스타일을 연출했다.



오연서와 셀마 블레어가 함께 선택한 백은 롱샴에서 2013년 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3D(Longchamp 3D) 백이다. 라임과 블랙 이외에 허니, 크림 컬러가 있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컴)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송이: 오연서 승! 20대 여자라면 저런 과감한 컬러가 딱이야~



이예은: 셀마 블레어 승! 대단한 아이템을 걸치지 않고도 세련되기가 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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