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과의 점심값은 얼마?

입력 2013-02-19 11:09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그것과 바꾸겠다”



오늘날 혁신의 대표 아이콘이였던 故 스티브잡스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인터뷰 내용이다.



故 스티브잡스의 멘토가 소크라테스는 아닐지라도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점심식사를 통해서라도 듣고 싶었던 스티브잡스의 열정이 돋보이는 멘트다.



지난해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시골의사' 박경철 씨가 직장인들이 꼽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재테크 상담을 하고 싶은 사람' 1,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세계인이 함께 점심을 먹고 싶어하는 사람, 점심 경매가 40억원을 기록한 워렌 버핏이 한국 직장인들에게도 예외 없이 최고의 재테크 멘토로 꼽히기도 했다.



유명인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재테크 조언을 받을 기회가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직장인의 34.8%가 워렌 버핏을 선택했다.



이처럼 누구나 한 번쯤은 평소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유명인에 대해서 한 번 만나봤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그것은 그들의 성공적 노하우를 가장 가까이에서 진솔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인생과 미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회 각 분야에서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유명인사를 만나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멘토와 멘티의 만남을 모토로 국내최초 유명인사와의 점심식사 초대권을 경매하는 런치옥션(www.lunchauction.co.kr)이 드디어 다음달인 3월 29일 첫 번째 경매를 개최한다.



런치옥션은 “유명인사에게는 멘토로서의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초대받은 사람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추억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꿈을 현실로 이루어 주고자 본 경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중들에게 평소에 바래왔던 유명인사와의 만남을 실현시켜줌으로써 큰 기쁨과 추억을 만들어 주며, 유명인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능력과 잠재력을 깨우쳐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방황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큰 계기를 만들 수가 있다고 밝혔다.



2주에 한번씩 1년에 약 24회 유명인사와의 점심경매를 개최할 예정인 런치옥션은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유명인사 섭외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중문화연예인, 정치인, 기업인, 예술인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인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명인사와의 점심식사 초대권 경매를 통해서 발생되는 경매수익금은 전액 사회에 기부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3월 29일 첫 경매에서 미래를 변화시킬 점심식사를 함께 할 유명인사가 누가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