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정부, 정무수석 이정현-경제수석 조원동

입력 2013-02-19 10:17
수정 2013-02-19 11:40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정무, 경제, 외교안보, 미래전략, 교육문화, 고용복지 등 6명의 청와대 수석 비서관 내정자를 발표했다.







박 당선인은 국정 전반을 조율하는 정무수석에 이정현 전 의원을 내정하고, 외교안보수석에 주철기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경제수석에 조원동 조세연구원장,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에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에 최순홍 전 유엔정보통신 기술국장을 기용했다.



전날 청와대 비서실장과 3명의 수석 비서관 내정에 이어 나머지 6명이 이날 발표되면서 이달 25일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18개 부처 내각과 3실 9수석 체제의 청와대 비서진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진 명단>



▷비서실장 허태열 전 국회의원



▷국정기획수석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민정수석 곽상도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홍보수석 이남기 SBS미디어홀딩스 사장



▷정무수석 이정현 전 새누리당 의원



▷외교안보수석 주철기 전 UN 대사



▷경제수석 조원동 조세연구원장



▷고용복지수석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 최순홍 전 UN 정보통신기술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