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포토] 한석규 "베를린서 관객수 반만 끌어오길"

입력 2013-02-19 08:15
18일 오전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윤종찬 감독, 한석규, 오달수, 강소라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파파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파파로티'는 한때 잘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과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일찍이 주먹세계에 입문한 건달 장호(이제훈)이 만나 그들의 꿈을 이뤄내고자 하는 모습을 그려낸 영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제훈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목표관객수를 묻는 질문에 한석규는 "내가 출연한 '베를린'과 오달수의 '7번방의 선물'에서 반반 씩만 끌어올 수만 있다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