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하루만에 증가…신용융자 나흘째 줄어

입력 2013-02-18 16:25
수정 2013-02-18 16:25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하루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2992억원 늘어난 16조880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40억원 줄어든 4조572억원으로 나흘 연속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114억원 줄어든 2조2996억원으로 나흘째 감소했으나,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7576억원(+75억원)으로 10거래일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35억원 줄어든 1201억원으로 하루 만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