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비바람 폭우 속에서도 "진짜 사나이"

입력 2013-02-18 10:40
수정 2013-02-18 10:40
해병대 출신 현빈의 아웃도어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제대 후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모델로 채택된 현빈은 화보 현장 사진을 통해 특유의 강인한 눈빛과 도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현빈은 입대 전에도 K2의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화보는 K2 브랜드를 나타내는 열정, 도전, 낭만, 여유, 주인공이라는 5가지 주요 키워드를 자연의 요소인 불, 바람, 흙, 물, 빛을 활용해 표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흙더미, 대형수조, 강풍기 등의 장비를 총 동원해 폭우가 쏟아지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등 극한의 상황을 연출했다.







이날 현빈은 비바람, 폭우 등 거친 환경에서도 뛰고, 넘어지며 도전하기를 반복,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는 테크니컬 아웃도어의 컨셉트를 완벽히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무엇보다 현빈은 촬영 중 횃불을 다루면서 실수로 손을 데는 사고가 일어남에도 불구 하고, 치료 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강인한 남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현빈의 활동적이고 집중력 있는 연기가 K2 브랜드 특유의 ‘도전정신’과 ‘강인함’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며 “이번 화보가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K2의 차별화된 입지를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의 거친 남성미를 담은 K2의 2013년 캠페인은 2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