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자국의 고용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밝혔습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46명의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비농업부문 고용이 매달 16만4천100명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조사의 14만3천300명에서 2만800명 늘어난 것으로,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것은 이달 초 미 노동부가 지난해 매달 비농업부문 고용 평균치를 기존 15만3천명에서 18만명으로 수정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