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투자 신용융자 4년새 3배 증가

입력 2013-02-17 17:13
개인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코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규모가 최근 4년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올해 들어 하루평균 1조7천661억원 수준으로 세계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보다 185% 늘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하루평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테마주를 비롯한 투기 자금 유입으로 2009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