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695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3-02-17 12:00
국토해양부가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전문가 118명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이 투입돼 전국 도로, 철도, 항만, 건축물 시공현장 695곳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비탈면, 흙막이 등 취약시설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점검 결과 부실시공과 안전관리에 소홀한 현장에 대해 업무정지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