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3번째 '상상마당' 춘천에 개관

입력 2013-02-15 16:34
KT&G(사장 민영진)가 강원도 춘천시에 3번째 '상상마당'을 개관합니다.



KT&G는 춘천시 삼천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과 강원도 체육회관을 매입해 올해 리모델링을 마친 후 공연장, 전시장, 강의장, 스튜디오 등 문화예술 관련 체험 시설과 함께 숙소와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적 문화예술 체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G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상상마당’은 연간 방문객이 120만명에 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 2007년 홍대 인근에 ‘상상마당 홍대’를 처음 오픈했습니다.



이응출 KT&G 사회공헌부장은 "'상상마당 춘천'은 문화예술의 대중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