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사퇴

입력 2013-02-13 20:46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13일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그동안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탈세 등 각종 의혹으로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