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북핵 TF 가동‥"경제 이상징후 없어"

입력 2013-02-13 10:46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북핵 핵실험 관련 TF팀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간사회의에서 북한 3차 핵실험에 대한 경과와 UN을 비롯한 국제 동향 그리고 현 정부의 협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며 김 내정자는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에 북핵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 핵실험 이후 국내의 경제상황에 대해 설명한 류성걸 경제1분과 간사는 외국인 주식자금이 유입되고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국내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이며 사재기 등의 이상징후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수출도 실물도 특이 동향은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고 윤 대변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