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올해 실적 호조 지속 가능" - HMC투자증권

입력 2013-02-13 09:07
HMC투자증권은 13일 CJ오쇼핑에 대해 올해 실적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8% 증가한 451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며 "이는 마진이 높은 패션잡화와 PB 매출 비중을 늘린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CJ오쇼핑이 오프라인 업체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이 지속하고 있고, 경생사에 비해 앞선 상품력과 모바일 부문 성장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