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나흘째 감소…신용융자는 7일만에 증가

입력 2013-02-12 15:23
수정 2013-02-12 15:32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소폭 줄어들며 나흘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745억원 줄어든 16조4623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6억원 늘어난 4조963억원으로 7거래일 만에 감소세가 멈췄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48억원 늘어난 2조3352억원으로 7일만에 증가했지만,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7611억원(-43억원)으로 7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37억원 늘어난 1385억원으로 사흘 연속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