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는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소식에 대해 '한반도 정세변화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정부가 국제사회와 유기적 동조체제를 구축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와 안보에 주력하고, 사회와 경제의 불안감을 해소해 기업들이 경영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은 입주 중소기업들이 동요 없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중소기업들도 동요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사태를 주시하며 기업경영에 전념해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