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북한 핵실험 긴급보고 청취

입력 2013-02-12 13:55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부터 긴급보고를 받았습니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은 핵실험 강행소식이 알려진 직후 박 당선인의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관련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앞서 윤 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박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과 긴밀하게 북한 핵 실험과 관련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