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근로자 건강센터'가 전국 5개 지역에 추가로 문을 엽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4월까지 서울 디지털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과 성남, 천안, 부천 등에 '근로자 건강센터'를 추가로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 건강센터'는 보건관리자가 없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산업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5곳이 운영 중입니다
근로자 건강센터에는 지역 내 대학병원의 전문의와 간호사, 작업환경 전문가, 상담심리 전문가 등이 상주해 직무 스트레스와 작업관련성 질병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는 업종과 관련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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