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내일(13일)부터 한달 동안 중소기업들의 인력 부족과 청년 구직 해소를 위해 '수출의 탑 수상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실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실리콘웍스(3억불)와 수산중공업(7천만불) 등 지난해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기업 60여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직 청년들이 유망 우수기업의 일자리를 한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군(軍)특성화고(2월 21일)와 중장년 글로벌 채용박람회(6월) 등 차별화된 테마형 채용박람회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인재를 기업에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