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예산 사상 첫 삭감

입력 2013-02-12 08:51
수정 2013-02-12 08:53
유럽연합 정상들이 9천600억유로에 달하는 2014부터 2020년까지의 장기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EU 정상들은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당초 EU 집행위가 제안했던 1조330억유로보다 730억유로 줄어든 예산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7년간의 예산보다 3% 삭감된 것으로 EU 실질 예산이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