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어머니 ‘최강 동안 미모’…자매 같네?

입력 2013-02-11 21:39
수정 2013-02-11 21:44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동안 외모의 어머니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설특집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에서는 효린, 홍록기, 김영희, 허경환, 가애란 아나운서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의 어머니는 빼어난 미모와 동안 외모를 선보이며“결혼을 22살에 했다. 김용만과 (나이가) 비슷할 거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이 “나는 67년생이다”고 밝히자 효린의 어머니는 “나는 70년생이다”고 말했다.



MC들은 “효린씨가 언니를 모시고 나온 지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효린의 어머니는 함께 출연한 69년생 홍록기에 비해 훨씬 어려보이는 외모를 보였다.



이어 효린의 어머니는 “제가 한복을 입어서 그렇지 원래 사복을 입으면 더 어려보인다”고 자랑했다. 이에 효린은 “제가 엄마랑 옷을 같이 많이 입는데 같이 쇼핑을 가도 엄마라고 안 믿는다”며 동안 외모 어머니를 자랑했다.



효린의 동안 어머니를 본 누리꾼들은 “효린 동안 어머니 진짜 언니같다”, “효린이랑 자매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나이도 젊지만 정말 예쁘다”, “얼마전 결혼한 홍록기보다 한 살 밖에 안어리다니 놀랐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