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NEW기함...'죽음의 코스' 질주

입력 2013-02-10 12:52
지난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마세라티의 새 기함(Flagship) '2013 뉴 콰트로포르테'의 서킷을 질주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마세라티는 독일 라인란트팔트주(州) 뉘르부르크에 있는 F1 서킷인 뉘르부르크링에서 뉴 콰트로포르테가 달리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전했다. 이 서킷의 총길이는 20㎞이며, 남쪽에 있는 길이 5.148km, 코너 16개의 GP-슈트레케(GP-Strecke)와 북쪽에 있는 길이 22.81km, 코너 73개의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로 나누어진다. 전 세계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신차 개발시 항상 테스트 나서는 '죽음의 코스'로 유명하다



마세라티도 신차의 섀시와 서스펜션을 테스트 하고 브랜드와 신차의 성능을 알리기 위한 전략적, 감성적 판단에 따라 뉴 콰트로포르테를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신차에 대한 자신감으로 오는 2015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5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영상 : http://youtu.be/EFo807XHp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