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아태지역 항공사 기내식어워드'에서 6시간 이상 장거리를 운항사 가운데 최고의 기내식 제공 항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전 세계 여행가격 비교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가 아태지역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설문에는 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209명의 여행객과 블로거들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가루다항공에 이어 대한항공이 2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항공과 에어아시아엑스, 중국국제항공이 뒤를 이었습니다.
데와 카데라이 가루다항공 한국지점장은 "좋은 품질의 기내식을 제공하는 것이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깨닫기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며 "다양한 향신료와 열대과일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의 맛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