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는 올해 개봉 예정인 4D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의 캐릭터 보이스 캐스팅에 리암 니슨과 마야 루돌프 등 헐리우드 톱 배우가 추가로 합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1, 2'의 주연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 '배트맨 비긴즈', '러브 액츄얼리', '쉰들러 리스트', '타이탄' 등에 출연했습니다.
마야 루돌프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슈렉3' 등에 출연한 헐리우드 배우입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이번 캐스팅으로 브렌든 프레이져, 캐서린 헤이글, 리암 니슨, 윌 아넷, 스티븐 랭, 제프 던햄, 마야 루돌프 등 할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이 '넛잡'에 대거 참여하게 됐다"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과 배급 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D 애니메이션 '넛잡'은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코믹 액션ㆍ패밀리 어드벤처 영화로 '라따뚜이'의 흥행작가 론 카메론이 메인 작가로 참여했으며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