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자체 브랜드 화장품 '셀로니아(CELONIA)'를 이달부터 본격 시판합니다.
'셀로니아'는 아기 탯줄 내 혈액, 즉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EGF, TGF, FGF 등의 성장인자가 주름 개선과 미백 등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다른 줄기세포 화장품과 달리 최상의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량을 3~7%로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또 '셀로니아'는 줄기세포 배양액 외에 각종 천연 추출물 등 양질의 원료만을 사용하고, 인공 색소와 합성 향, 화학물질 등 인체 유해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장원 메디포스트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최근 국내에 많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원료의 효능과 특징"이라며 "'셀로니아'는 가장 순수하고 효과 높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최고의 바이오 기술로 제품화했기 때문에 기존 제품과는 질적으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