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4 3월15일 공개 유력"

입력 2013-02-07 09:51
수정 2013-02-07 09:55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4가 3월15일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I는 삼성전자에 대한 뉴스를 다루는 인터넷 사이트인 샘모바일(SamMobile)의 관측을 인용해 이같이 예상했다. BI는 샘모바일이 그동안 삼성 루머에 대해 비교적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면서 갤럭시S4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4가 유럽에서는 4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미국에선 5~6월에 시판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BI는 갤럭시S4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각에서는 삼성이 2월말 예정된 '2013 글로벌 모바일 콩그레스(MWC)'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한다고 전했다. 다만 BI는 삼성이 MWC에서 공개할 신제품은 아이패드 미니에 대적하기 위한 갤럭시 노트 8.0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