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성장률 부진 송구, 최근 다소 나아져"

입력 2013-02-07 09:37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경기흐름이 다소 나아지고 있는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현 정부 마지막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각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뒤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다만 최근 경기흐름이 다소 나아지고 있는 징후가 보이고 있는 만큼, 이러한 경기 회복 흐름이 더욱 견조해 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