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7일 종근당에 대해 상위 제약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종근당이 지난 4분기 매출액은 '리피로우' 등 주력품목의 판매 호조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5.9% 증가한 1천2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올해 '리피로우', '칸테모어' 등 주력 품목의 안정적인 판매와 고혈압 복합제 등 신규 품목 출시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5천75억원, 영업이익은 상위 업체중 가장 높은 13.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