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언론시사회, 훈훈한 '세 남자'의 파이팅!

입력 2013-02-07 08:00
지난 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신세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훈 감독을 비롯,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의 각본을 맡았던 박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신세계'는 국내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이들 사이의 세 남자 간 갈등, 의리를 담아낸 영화다.



이날 최민식은 "영화가 두 시간이 아닌 서너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2시간에 담아내고자 하는 것들이 항상 느끼지만 벅차다"며 영화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