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회식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은 '소녀시대와 삼촌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수영은 공연을 위해 일본에 갔을 당시 찍은 소녀시대의 단체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녀시대 멤버들은 민낯에 파자마를 입고 숙소에서 조촐한 회식을 하고 있다. 특히 서현이 팩을 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탁자 위에 공연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샴페인 등 다양한 먹거리를 놓고 즐기는 모습이 여느 20대와 다름없어 보인다.
수영은 "장소는 일본 숙소 2층으로 일명'이층까야'라고 부른다"며 "이층까야는 '이자까야(일본 술집)'에서 딴 이름으로 캔맥주를 사서 우리끼리 먹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