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 마케팅 어렵지 않아요"

입력 2013-02-06 13:27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숭실대학교의 산학협력단 산하 ‘숭실SNS마케팅연구소’가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숭실SNS마케팅연구소는 마케팅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개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SNS마케팅과 국·내외 시장조사 등으로 세분화하여 기업들의 입맛과 홍보하고자 하는 제품 타입에 맞춰 다각도로 마케팅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SNS마케팅은 숭실SNS마케팅연구소가 선정한 다양한 계층의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 SNS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마케팅 효과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국·내외 시장조사는 맞춤형 시장조사 사업으로 기업의 중점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시장 개척 및 유통망 확보, 해외 시장에 대한 세부 조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기회 확대와 마케팅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김광용 연구소장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업체별로 특성에 맞게 지원할 것이며 시장조사 자료 등 정보제공과 SNS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을 차별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SNS마케팅연구소는 기업 개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 외에도 대학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컨설팅 진행, SNS리더 및 FGI를 활용한 시장조사 등 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