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촬영중인 조인성을 깜짝 방문해 화제다.
지난 1월 말 배우 송중기는 동료 배우 이광수, 김기방 등과 함께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그 겨울' 제작진 측에 따르면 송중기의 이날 방문은 공식행사가 아니었으며 송중기가 우연히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와 조인성은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인연을 맺었으며, 특히 송중기의 데뷔작인 영화 '쌍화점'에 조인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광수 역시 조인성과 모 패밀리레스토랑 CF를 찍으며 친분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송중기 깜짝 방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중기 깜짝 방문, 정말 훈훈하다", "송중기 깜짝 방문, 둘이 친했구나~", "송중기 깜짝 방문, 끼리끼리 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