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6일 유한양행에 대해 다수의 신약 도입으로 차별화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8% 증가한 79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트윈스타 매출액이 전년보다 51% 증가하는 등 신약 처방 호조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유한양행이 다수의 대형 신약을 도입을 통한 매출 성장과 유한킴벌리와 유한화학 등 우량 자회사를 통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