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6일 제닉에 대해 홈쇼핑 판매부진으로 1분기 실적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제닉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9% 감소한 11억원으로 크게 부진할 것"이라며 "이는 홈쇼핑 판매 제품의 평균 판매단가 하락과 방송횟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제닉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94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마이너스 성장하는 등 실적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