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 연속 증가… 18조원대 상회

입력 2013-02-05 15:36
수정 2013-02-05 15:36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늘어나며 18조원대를 넘어섰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8989억원 늘어난 18조304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189억원 줄어든 4조1600억원으로 사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145억원 줄어든 2조3632억원으로 사흘째 감소했고,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7968억원(-44억원)으로 이틀 연속 줄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02억원 줄어든 1213억원으로 사흘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