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K5 하이브리드’ 탄다

입력 2013-02-05 13:06
기아자동차㈜는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상화 선수에게 훈련용 차량으로‘K5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뛰어난 근력과 지구력을 갖춘 이상화 선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는 동력성능과 연비 모두 뛰어난 K5 하이브리드”라며“다음 달 열리는 국제빙상연맹 월드컵 파이널과 내년 열릴 소치동계올림픽 등 향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달부터 선보이는‘K시리즈’브랜드 광고에 이상화 선수를 등장시켜 스피드스케이팅 특유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브랜드와 차량을 표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2004년부터 국제빙상연맹(ISU)을 후원해 왔으며, 이외에도 호주 오픈, FIFA 월드컵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전달받은 K5 하이브리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