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청담동으로 사옥을 이전합니다.
쌍방울은 오는 15일 현재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건물에서 청담동 영동대교 진입로 로터리 근처로 사옥을 옮깁니다.
새 사옥은 지하 2층, 지상 10층 호텔건물로 지난해 12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회사측은 "새 사옥은 대로변 요지에 위치해 회사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며 "건물 옥상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한 브랜드 광고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울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분위기를 일신하는 뜻에서 이번 사옥 이전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