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저신용자 구제 확대

입력 2013-02-04 21:01
수정 2013-02-04 21:01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자' 이른바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위험이 큰 저신용자에 대한 구제 범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신용자에 대해 1개월 미만 단기 연체가 발생해도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6등급 이하 대출자는 500만명으로, 전체 대출자의 30%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