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만에 증가… 17조원대 회복

입력 2013-02-04 15:19
수정 2013-02-04 15:19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사흘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17조원대를 회복했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7508억원 늘어난 17조405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253억원 줄어든 4조1789억원으로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170억원 줄어든 2조3777억원으로 이틀째 감소했고,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8012억원(-83억원)으로 하루 만에 감소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75억원 줄어든 1315억원으로 이틀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