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국내 첫 '전략물자' 수출관리 MOU

입력 2013-02-04 15:00
포스코건설은 지식경제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과 민간기업 최초로 '전략물자 수출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략물자란 일반산업용이지만 무기류 개발, 제조에도 이용할 수 있는 물품과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말합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2년간 브라질, 인도네시아, 칠레 등에 수출되는 제철·에너지플랜트의 설비와 자재 등 2만여 품목에 대해 전략물자 여부를 사전에 확인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