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올해 동산담보대출 1.8조 목표

입력 2013-02-04 15:17
소와 기계 등 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이 지난해보다 5배 늘어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국내은행의 동산담보대출 취급 목표액이 지난해 실적 3천5백억원의 5.2배인 1조8천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달중 여신대상자와 담보물 인정범위 확대, 담보인정비율 상향 조정 등을 통해 동산담보대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제도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되는 3분기 중 제2금융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