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중소·벤처기업에게 사내 업무시스템을 지원합니다.
NHN은 1일 300인 이하 기업이나 개인이 보유한 도메인만으로 네이버의 메일, 캘린더, 주소록을 사내 업무 시스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웍스(works)’를 본격 선보였습니다.
네이버 웍스에서는 도메인 당 최대 300명의 구성원을 초대할수 있어, 사내 시스템 구축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 벤처, 1인 기업 등이 업무용 시스템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웍스 구성원들은 5GB의 메일 기본 용량에 10GB를 추가로제공받으며, 캘린더와 주소록도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웍스는 PC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메일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메일 확인과 작성이 가능하고, 네이버 캘린더 앱이나 웹을 이용하면 공유 캘린더를 볼 수 있습니다.
경성민 네이버 기능형 서비스실 부장은 “네이버 웍스는 이미 NHN의 사내 시스템으로 활용되며 업무시스템으로 충분히 검증이 이루어졌다"며 "네이버의 메일, 캘린더, 주소록의 편의 기능을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비용 없이 완성도 높은 업무 시스템을 갖추고 싶은 300인 이하 사업자들에게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