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채무불이행자 금융교육 강화해야"

입력 2013-02-01 22:1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채무불이행자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류성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는 1일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해 신용회복프로그램 이용자들과 면담을 갖고 "채무불이행자가 되기 전에 예방적 조치가 중요하다"며 금융위원회에 연령별·계층별 금융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인수위원들은 채무불이행자들이 신용회복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채무불이행자들의 재활의지를 반영해 창업지원 등 재기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