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째 감소… 미수금도 큰 폭으로 줄어

입력 2013-02-01 16:14
수정 2013-02-01 16:15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째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1096억원 줄어든 16조6547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70억원 줄어든 4조2042억원으로 사흘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152억원 줄어든 2조3947억원으로 나흘 만에 감소한 반면,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095억원(+82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313억원 줄어든 1390억원으로 닷새만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