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2박3일 간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MR(Medical Representative) 40명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안산시 '청룡훈련단'에서 해병대 극기 캠프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2013년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SK케미칼이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해병대캠프를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SK케미칼은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팀 워크와 도전 정신을 심어 회사의 인재상인 '따뜻한 프로페셔날'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김우진 주임은 "추운 날씨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도전정신과 팀 워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며 "캠프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최고 MR의 자리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재호 기업문화실 실장은 "SK케미칼의 인재상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따뜻한 프로페셔날"이라며 "이런 인재상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회사의 비전을 나타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